[K리그2 11R] ‘김민준-김동현 골’ 김천, 성남과 공방전 속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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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성남FC가 공방전 속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은 7일 오후 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14분 김동현이 벼락같은 슈팅을 연결했는데 그대로 성남의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김천과 성남은 공방전 속에서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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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천상무가 성남FC가 공방전 속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은 7일 오후 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은 4-3-3 전술을 가동했다. 조영욱, 김지현, 김민준이 공격을 구성했고 김동현, 김진규, 이영재가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김태현, 김재우, 이상민, 이유현이 구축했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초반 주도권은 김천이 잡았다. 전반 2분 조영욱이 슈팅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그러던 전반 10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0분 김민준이 골키퍼와의 1:1 찬스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일격을 당한 성남은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김천의 골문을 쉽게 뚫지 못했다. 결국,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성남은 후반 시작 얼마 되지 않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1분 박상혁의 크로스를 패트릭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김천은 고삐를 당겼고 추가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4분 김동현이 벼락같은 슈팅을 연결했는데 그대로 성남의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성남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18분 김진래가 연결한 크로스가 김천의 수비를 맞고 세컨드 볼로 흘렀는데 이것을 정한민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승리를 잡기 위한 결승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김천과 성남은 공방전 속에서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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