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미담 “축구화 빌려주고 화장실서 족집게 과외까지”(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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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이동국의 미담이 공개됐다.
이중 데뷔하자마자 멀티골을 기록한 김용식은 "이동국 코치님이 경기 전 축구화를 빌려주시면서 골대 뒤로 크게 돌아가라고 조언해주셨는데 그 말씀 덕에 멀티골을 넣을 수 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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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치 이동국의 미담이 공개됐다.
5월 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91회에서는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이 지난 한수원과의 경기를 되짚었다.
지난주 어쩌다벤져스는 한수원과 대결해 3 대 0의 대승을 거뒀다. 이중 데뷔하자마자 멀티골을 기록한 김용식은 "이동국 코치님이 경기 전 축구화를 빌려주시면서 골대 뒤로 크게 돌아가라고 조언해주셨는데 그 말씀 덕에 멀티골을 넣을 수 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생각지 못한 발언해 모두가 수근거렸다. 이동국이 족집게 과외를 해줬냐는 것. 미담의 주인공 이동국은 "천연잔디였는데 (김용식이) 인조잔디용 축구화를 신고 있어 미끄러질 수 있어 제가 여유분이 있어 빌려줬다. 화장실 가다 마주쳤는데 질문이 있다고 해서 대화를 나눴다. 어떻게 하면 넣을 수 있겠냐고 해서 제가 가진 노하우를 살짝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때 김용만은 "그 축구화 줬냐"고 물어 이동국을 당황시켰다. 이동국이 "돌려받긴 했는데 필요하다면 줄 수 있다"고 하자 이동국의 미담이 탐탁하지 않았던 안정환은 "(나라면) 무조건 준다. 데뷔전에서 골 넣었지 않냐. 기념되는 축구화니까 줬어야 한다"며 "선수가 필요하다고 하면 난 속옷도 줄 수 있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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