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자비한 발차기’ 지하주차장서 학교폭력…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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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인근 지하주차장에서 여고생이 다른 학생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3월 여고생 A 양이 다른 여고생 B 양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입니다.
A 양이 B 양을 폭행하는 영상은 온라인상에서도 퍼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양과 B 양을 쌍방폭행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며 "현재 양쪽 모두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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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인근 지하주차장에서 여고생이 다른 학생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3월 여고생 A 양이 다른 여고생 B 양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입니다.
A 양이 B 양을 폭행하는 영상은 온라인상에서도 퍼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A 양이 B 양에게 발차기를 하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A 양과 B 양은 온라인 채팅에서 시비가 붙어 실제로 만나게 됐고, 이후 폭행이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 양의 일방적인 폭행이 아닌 '쌍방 폭행'이란 증언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양과 B 양을 쌍방폭행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며 "현재 양쪽 모두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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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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