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정훈, 상위 1% 영재 딸 찬스..목소리만 들어도 아빠미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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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한가인의 딸 제이가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찬스의 주인공은 바로 연정훈과 한가인의 8살 딸 제이였다.
연정훈과 한가인의 딸 연제이 양은 상위 1%의 영재로 잘 알려져 있다.
연정훈은 딸의 목소리를 듣고 환하게 웃으며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고, '1박 2일' 멤버들도 삼촌 미소로 연정훈의 딸을 사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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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1박 2일’ 연정훈, 한가인의 딸 제이가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저녁 복불복을 두고 ‘그림의 떡 퀴즈’가 진행됐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국가 수도부터 과일 이름, 수학, 원소 기호, 영어 문제 등을 풀어야 음식을 획득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원소 기호 문제가 나왔고, 당황한 멤버들은 찬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찬스의 주인공은 바로 연정훈과 한가인의 8살 딸 제이였다.
김종민은 “형 딸이 나을 것 같다”라며 적극 추천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의 딸 연제이 양은 상위 1%의 영재로 잘 알려져 있다.
결국 연정훈은 한가인에게 전화를 걸어 딸이 자고 있는 지 확인했다. 한가인 아직 자지 않고 있다고 말했고, 옆에서 딸 제이는 “아빠 퀴즈 뭐야?”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제이의 목소리가 나오자 ‘1박 2일’ 멤버들은 귀여워하며 활짝 웃었다. 연정훈은 한가인에게 제이가 원소 기호를 모두 알고 있는지 물었고, 한가인은 "거의 다는 아는데 완전 다는 모를텐데"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연정훈은 딸에게 문제로 나온 원소 기호 ‘Au’에 대해 말해줬고, 제이는 “잠깐만 내가 찾아볼게”라고 해맑게 답해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연정훈은 급히 찾아보면 안 된다고 말렸지만, 제이는 “금이야 금!”이라고 답을 말했다.
한가인은 “제이 안 그래도 아까 원소 기호 책 보고 있었다”라고 말했고, 연정훈은 “찾아본 게 아니라 방금 생각난 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한가인이 대신 “생각이 났지”라고 답하며 ‘1박 2일’ 멤버들의 편을 들어주려고 했다.
연정훈은 딸의 목소리를 듣고 환하게 웃으며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고, ‘1박 2일’ 멤버들도 삼촌 미소로 연정훈의 딸을 사랑스러워했다. 방송에 공개된 적 없던 연정훈과 한가인의 딸은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이후 멤버들은 유선호의 대학생 친구와 이원일 셰프 등에게 전화 찬스를 사용해 가까스로 저녁 음식을 획득했다.
이날 '운수 좋은 날'의 하이라이트는 복불복 카드 뽑기였다. 일출과 '야야', 일몰 퇴근 등의 카드가 있었기 때문. 딘딘은 야야를 뽑고 뛸듯이 기뻐하면서 담당 VJ와 포옹을 나눴고, 유선호는 조업에 일몰 퇴근까지 당첨돼 좌절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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