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무너진 천마마을 옹벽
김영훈 기자 2023. 5. 7. 19:58
7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 천마마을 소방도로 개설공사장 인근 한 주택 앞 옹벽이 10m 가량 무너져 방수포로 덮여있다. 이 옹벽은 지난 5일 오전 7시45분께 전날부터 쏟아진 호우를 버티지 못하고 붕괴했다. 부산에서는 지난 5, 6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79건의 안전조치 관련 신고가 소방재난본부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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