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셔틀 외교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새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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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우호적인 셔틀 외교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양국 관계의 새 장이 열렸다며 이번 한일 정상회담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 말대로 셔틀 외교 복원에 12년이 걸렸지만,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 양 정상이 마주 앉기까진 두 달도 채 안 걸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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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우호적인 셔틀 외교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양국 관계의 새 장이 열렸다며 이번 한일 정상회담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 말대로 셔틀 외교 복원에 12년이 걸렸지만,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 양 정상이 마주 앉기까진 두 달도 채 안 걸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이트리스트 원상회복 의지를 재확인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전문가 시찰단 파견에 합의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고, 한일 관계의 진일보로 한미일 3각 공조를 통한 확실한 안보태세 구축도 가능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시다 일본 총리가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에 대한 계승 입장을 분명히 한 만큼 대화와 소통으로 난제를 풀어가면 된다며 정부·여당은 과거와 현재를 냉철하게 직시해 미래와 국익을 위한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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