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이 셋 아빠 된 비결은? "특공대라고 생각하고 임해야"

안태현 기자 2023. 5. 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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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가 아이 셋을 낳을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하하와 전소민은 자신들이 그린 그림의 수정권을 획득하기 위해 시민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때 한 직장인 무리를 만난 하하와 전소민.

이에 하하는 "저는 지금 아이가 셋이다"라며 "다 같은 방법을 썼는데 날짜 정하지 않는 거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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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7일 방송
SBS '런닝맨'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런닝맨' 하하가 아이 셋을 낳을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그림 전시회 레이스로 멤버들이 팀별로 연령고지 시에 나오는 화면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와 전소민은 자신들이 그린 그림의 수정권을 획득하기 위해 시민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때 한 직장인 무리를 만난 하하와 전소민. 이들 중 한 명은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저는 지금 아이가 셋이다"라며 "다 같은 방법을 썼는데 날짜 정하지 않는 거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나는 특공대다라고 생각하고, 가장 뜨겁고 가장 끓어올라야 되는데 갑자기 '먼저 씻을래?'가 되어 버리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전소민도 "막 잘하려고 그러면 아이들이 못 빠져나가는 거다"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면 아이들이 더 많이 나가겠지"라고 은유적으로 고민 상담을 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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