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카페모카=리치 “이글파이브 당시 이효리와 방송국서 뛰어놀아” [M+TView]
‘복면가왕’ 카페모카가 가수 리치로 밝혀졌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백조의 호수와 카페모카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의 대결에서 백조의 호수는 카페모카를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패한 카페모카는 이글파이브 출신 리치였다. 그는 “그동안 바쁘게 지냈다. 음악 활동 꾸준히 하고, 아들 키우면서 아빠 노릇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너무 재미있었다. 가면 다시 쓰고 싶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MC 김성주는 “이글파이브로 데뷔했을 때가 13살이다. 아들이 지금 12살. 아들 나이 때부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리치는 “아들 나이 때 오디션을 보면서 다녔다”라며 “그때보다 근데 지금이 더 힘들다. 그 나이 때 친구들이 운동장에서 뛰어놀 때 저는 방송국에서 뛰어놀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핑클 누나, god 형들이랑 놀고 효리 누나 대기실에서 놀면서 뛰어다녔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이글파이브 이후 솔로 활동하면서 첫 곡부터 대박이 났다. ‘사랑해, 이 말 밖엔...’ 혹시 불러줄 수 있나”라고 물었다.
리치는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고, 연예인 판장단은 박수를 보냈다.
또 김성주는 “이글 파이브로 활동할 때 대표곡이 ‘오징어 외계인’이다. 그 곡의 작사가다”라고 설명했다.
리치는 “사장님이 각자 가사를 써오라고 했다. 그때 ‘아기공룡 둘리’를 봤다. 꼴뚜기 외계인 에피소드 영감을 받았다. 사장님이 ‘넌 천재다. 이걸로 가자’라고 해서 갔다”라며 최근 홈쇼핑 판매할 때 해당 노래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목표에 대해 “다시 한 번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이글 파이브, 빅뱅 같은 그룹을 제작하는 게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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