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공동기자회견

이동근 2023. 5. 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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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이렇게 3월 윤석열 대통령을 도쿄에서 맞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곳 서울을 방문해 셔틀외교를 본격화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기 방한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선 "3월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나타내신 결단력과 행동력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 일한 관계 강화를 원하는 강한 마음을 나도 공유하고 있으며 윤 대통령과 연대하고 또 G7정상회의를 향해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고자 이렇게 조기 방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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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한을 통해 셔틀외교가 본격화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국이 안보 경제 글로벌 아젠다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데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 발언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이렇게 3월 윤석열 대통령을 도쿄에서 맞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곳 서울을 방문해 셔틀외교를 본격화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기 방한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선 “3월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나타내신 결단력과 행동력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 일한 관계 강화를 원하는 강한 마음을 나도 공유하고 있으며 윤 대통령과 연대하고 또 G7정상회의를 향해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고자 이렇게 조기 방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동근 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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