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 눈과 입을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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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9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특화상품 판매와 문화공연 등 즐길 거리 풍성하게 열리고 있어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관광객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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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9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특화상품 판매와 문화공연 등 즐길 거리 풍성하게 열리고 있어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관광객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야간에 공주를 찾는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머물러가는 관광도시로 면모를 갖추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야시장은 총 21개 음식 및 상품 판매대를 통해 지역 청년상인과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로 손님들을 이끌어내고 있다.
판매부스에서는 고소한 군밤, 알밤육전, 알밤돈까스볼, 알밤치킨, 알밤빵, 알밤호떡, 베트남 쌀국수 등의 음식과 커피박 화분, 다회용기세트, 상권 전통주 등의 상품이 판매되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밤마실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또, 문화공연에는 피카소밴드, 교차로밴드, 동그라미밴드, 소리울림, 여소울, 색소폰 김영환, 가수 서진진, 공주시생활문화단체협의회, 공주시직장인밴드연합회 등 공주를 대표하는 30개 문화예술공연팀이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시는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문화공원 야간 분수대를 운영하고 백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쓰기와 전통놀이 무료 체험도 함께 마련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주는 밤 주산지답게 가는 곳마다 온통 밤 천지로 달콤한 밤향이 일품인 공주 '알밤 막걸리'는 지역 특산주에서 전국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아 공주 전통시장에 들어서면 밤의 활약은 더욱 눈부시다. 전통시장을 들어서면 대를 이어 밤 떡을 만드는 떡집이 즐비해 줄을 서 사갈 정도로 인기가 많아 상인들을 기쁘게 하고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관기 단장은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께서는 신나게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마음껏 만드시기를 바란다"며"침체된 전통시장을 되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밤마실 야시장에는 25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충남 최대의 야시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어 공주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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