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추경예산 확정 및 행정 사무감사 준비 완료

계룡시의회는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6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사진=계룡시 의회

[계룡]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6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청환)에서 심사한 △계룡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1건의 의원발의(최국락 의원) 안건 △법령 개정 등에 따른 계룡시 조례 일괄개정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 제출 안건 14건에 대해 최종 심사결과 원안가결 13건 및 수정가결 2건으로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권)에서 심의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21개 부서 및 기관 대상 감사 요구자료 159건에 대해 위원회 원안대로 의결하며 본격적인 행정 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원)에서 심사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당초 계룡시장이 제출한 2608억 원에서 문화체육관광실 등 12개 부서 18개 사업에 대해 17억 4400만 원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2023년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949억 원으로 원안대로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일정인 제167회 1차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의 주요 일정으로 6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에 걸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