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열기 후끈

육종천 기자 2023. 5. 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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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 유치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영동체육관 광장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범 군민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정말 뜨겁다"며"열망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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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군민결의대회
엑스포유치 MOU체결 등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 유치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영동체육관 광장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범 군민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4만 5000여 군민들의 단결과 화합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대내외적으로 표명함으로써 국악엑스포유치의 성공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군은 국내외 국악관련 단체와도 성명서, MOU를 체결해 영동국악엑스포유치에 대한 입지도 굳혀나갈 예정이다.

오는 22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영동군-국악방송이 국악엑스포추진 MOU를 체결하고 26일 영동에서 열리는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 아시아 퍼시픽 섹터회의에 참여한 14개국과 국악엑스포 유치성명서를 체결한다.

민간단체의 국악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망도 뜨겁다. 5월에 있는 △영동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영동군 민족통일 청소년 문화제 △월류봉 둘레길 걷기대회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등 민간단체주관 행사에서도 엑스포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전을 펼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정말 뜨겁다"며"열망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현재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국제행사 심사를 위한 정책성 등급조사가 진행중이다. 오는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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