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부모님께 전화 한통 어떤가요?…따로 사는 부모와 주 2.2회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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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떨어져 사는 가구들은 부모님과 1년에 평균 40회 왕래와 112회 전화통화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부모와 따로 사는 가구 1408명 대상으로 부모와 왕래한 정도를 조사한 결과, 한달에 평균 3.3회 부모님을 만나고 일주일에 2.2회 통화했다.
2007년 한국복지패널 조사에선 왕래 횟수는 연평균 33.9회(중위 12회), 전화 연락은 평균 88.1회(중위 48회)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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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떨어져 사는 가구들은 부모님과 1년에 평균 40회 왕래와 112회 전화통화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부모와 따로 사는 가구 1408명 대상으로 부모와 왕래한 정도를 조사한 결과, 한달에 평균 3.3회 부모님을 만나고 일주일에 2.2회 통화했다.
전체 응답자 중 부모와의 접촉 빈도가 중간인 사람의 왕래·연락 횟수를 의미하는 중위 횟수는 왕래는 1년 12회, 전화 연락은 52회로 조사됐다. 이는 따로 사는 부모님과 보통 정도의 빈도로 접촉하는 사람들은 한 달에 한 번 만나고, 일주일에 한 번 통화한다는 의미다.
이와 같은 왕래 횟수는 15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한국복지패널 조사에선 왕래 횟수는 연평균 33.9회(중위 12회), 전화 연락은 평균 88.1회(중위 48회)로 조사된 바 있다. 2019년 조사에선 왕래는 평균 39회(중위 12회), 전화 연락은 90회(중위 52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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