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4 산림소득사업 접수 실시

윤신영 기자 2023. 5. 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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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임업인과 생산자들을 위한 산림소득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

도가 산림소득사업의 현대화 등 전국 기준 총 380억 원이 투입되는 '2024 산림소득사업'의 공모 접수를 다음달 23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제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우수한 전문 임업인·생산자 단체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80억 원 규모의 산림작물 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등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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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3일까지 접수, 오는 9월 중 최종 지원자 발표
충남도청 전경. 사진=대전일보DB

충남도가 임업인과 생산자들을 위한 산림소득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

도가 산림소득사업의 현대화 등 전국 기준 총 380억 원이 투입되는 '2024 산림소득사업'의 공모 접수를 다음달 23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제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우수한 전문 임업인·생산자 단체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80억 원 규모의 산림작물 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등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밤, 표고 등 79개)을 사업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재배 중인 임업 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등이다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은 임산물 품목별 신청 기준 면적에 따라 △산나물·약용·약초·수실·수목 부산물류라면 2만 5000㎡ 이상 △버섯류로는 노지 3300㎡ 이상, 시설 1650㎡ 이상인 경우 △관상산림식물류 노지 1만㎡ 이상, 시설 1000㎡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산림복합경영단지는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면서 임산물 품목 신청 기준 면적에 따라 △산나물·약용·약초·수실·수목 부산물류 2만 5000㎡ 이상 △버섯류 노지 3300㎡ 이상 △관상산림식물류 노지 1만㎡ 이상인 경우 생산 기반 조성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각 시·군에 사업신청서 등을 제출해 시·군 1차 심사와 도 2차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발표한다.

서도원 도 산림과장은 "효율적인 임업 경영 및 산림소득 경영 기반 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와 도내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이번 산림소득 공모에 도내 전문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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