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튜니아 화분 가꿔 마음 안정 찾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중학교 교사 12명과 전교생 310명은 지난 4일 원예 활동의 일환으로 피튜니아 화분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일 홍성중에 따르면 원예 활동은 학생들의 환경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홍성중 4-H 회원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자연의 조화를 배우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다양한 효과를 경험해 왔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홍성중은 학생들의 자연과 타인을 존중하는 인성 습득과 학교 폭력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올해 원예 활동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홍성중학교 교사 12명과 전교생 310명은 지난 4일 원예 활동의 일환으로 피튜니아 화분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일 홍성중에 따르면 원예 활동은 학생들의 환경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홍성중 4-H 회원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자연의 조화를 배우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다양한 효과를 경험해 왔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홍성중은 학생들의 자연과 타인을 존중하는 인성 습득과 학교 폭력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올해 원예 활동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꽃모종, 상토 등을 확보하고 학교 측은 환경미화 재료를 자체적으로 준비했다.
홍성중 관계자는 "화분에 꽃을 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급별로 화분을 배정해 학생들에게 책임감을 배양하고 성취감도 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호 홍성중 교장은 이번 교육행사의 취지와 효과에 대해 "교육은 학생들의 지식 전달 외에도 바람직한 인간이 되도록 인격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원예 활동은 정서적 안정감과 꽃이 피었을 때 성취감을 제공하고, 이는 정서적으로나 감성적으로 기복이 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