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튜니아 화분 가꿔 마음 안정 찾아요"

윤신영 기자 2023. 5. 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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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중학교 교사 12명과 전교생 310명은 지난 4일 원예 활동의 일환으로 피튜니아 화분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일 홍성중에 따르면 원예 활동은 학생들의 환경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홍성중 4-H 회원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자연의 조화를 배우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다양한 효과를 경험해 왔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홍성중은 학생들의 자연과 타인을 존중하는 인성 습득과 학교 폭력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올해 원예 활동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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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중 교사 12명과 전교생 310명 원예 활동 참여
홍성중학교 교사 12명과 전교생 310명은 지난 4일 원예 활동의 일환으로 피튜니아 화분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중학교 교사 12명과 전교생 310명은 지난 4일 원예 활동의 일환으로 피튜니아 화분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일 홍성중에 따르면 원예 활동은 학생들의 환경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홍성중 4-H 회원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자연의 조화를 배우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다양한 효과를 경험해 왔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홍성중은 학생들의 자연과 타인을 존중하는 인성 습득과 학교 폭력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올해 원예 활동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꽃모종, 상토 등을 확보하고 학교 측은 환경미화 재료를 자체적으로 준비했다.

홍성중 관계자는 "화분에 꽃을 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급별로 화분을 배정해 학생들에게 책임감을 배양하고 성취감도 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호 홍성중 교장은 이번 교육행사의 취지와 효과에 대해 "교육은 학생들의 지식 전달 외에도 바람직한 인간이 되도록 인격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원예 활동은 정서적 안정감과 꽃이 피었을 때 성취감을 제공하고, 이는 정서적으로나 감성적으로 기복이 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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