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한국 대표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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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개최된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찰스 3세 국왕은 한 총리의 대관식 참석에 사의를 표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한 총리의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참석과 영국 방문은 작년 윤석열 대통령의 한-영 정상회담으로 마련된 자리로 핵심 우방국 영국과의 한층 강화된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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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개최된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대관식은 영국 왕실에서 70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한 총리는 대관식 시작에 앞서 제임스 클레벌리(James Cleverly) 영국 외교장관과 만나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다졌다.
또 한 총리는 찰스 3세 국왕 주최 리셉션에서 찰스 3세 국왕에게 대관식 개최를 축하한다고 했고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찰스 3세 국왕은 한 총리의 대관식 참석에 사의를 표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 총리는 리시 수낙(Rishi Sunak) 영국 총리를 만나 한-영 양국 간 가치 연대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리셉션에는 미국(질 바이든 영부인), 독일(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브라질(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중국(한정 부주석), 인도(자그립 단카르 부통령), 아일랜드(마이클 히긴스 대통령, 레오 바라드카 총리), 이탈리아(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한 총리의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참석과 영국 방문은 작년 윤석열 대통령의 한-영 정상회담으로 마련된 자리로 핵심 우방국 영국과의 한층 강화된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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