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친환경 스마트도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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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디지털 사회로의 급속한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앞장서고자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를 추진하고 있다.
또 2026년까지 디지털전환지원 거점센터 1개소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소방 분야에서도 디지털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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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디지털 사회로의 급속한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앞장서고자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과 경력보유 여성을 위한 '청년점'을 작년 말 개소했고, 디지털취약계층을 위한 '진잠점'이 오는 7월 진잠도서관에서 개소한다. 또 2026년까지 디지털전환지원 거점센터 1개소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질의 삶,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데이터기반 문제해결 리빙랩'도 운영한다. 구는 이달 대덕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한밭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과 사업추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소방 분야에서도 디지털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3D 디지털 데이터 구축,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등 대전시, 서구, KAIST, LX와 함께 협력 중이다.
또 노외 공영주차장 45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128기 설치가 목표이며 현재까지는 1차분 17개소 70기의 설치를 완료했다. 오는 8월까지 2차분 28개소 58기의 설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친환경 목재친화도시를 위해 목재테마·친환경 거리, 목조랜드마크도 준비하고 있다.
고령화된 농촌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농업 실증화 단지'도 추진하고,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유성형 농민수당 도입' 등도 적극 검토 중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사람과 자연, 과학의 공존이 중요하다"며 "친환경 스마트도시, 유성을 위해 공무원과 주민, 단체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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