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X유선호, 김종민도 답답해하는 허당…"공부 좀 해라"

'1박 2일' 7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종민이 나인우와 유선호의 허당기에 답답함을 표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삼척으로 '운수 좋은 날' 여행을 떠났다.

저녁 복불복에서는 퀴즈에 도전해 음식을 하나씩 얻어야 했다. 그러나 나인우와 유선호가 문제였다. 나인우는 구구단을 틀리고 유선호는 수도 문제를 틀렸다. 유선호는 영국 수도를 묻는 퀴즈에 잉글랜드라고 답해 모두를 황당하게 했다. 나인우도 "잉글랜드 아냐?"라며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다.

나인우는 "이게 다 공복이라 그렇다"고 변명했다. 유선호는 첫 출연부터 수도 문제를 틀려 회사에서 수도 카드를 사줄 정도였는데, 수도 카드는 차 트렁크에 고이 모셔져 있다고 전했다. 유선호는 잉글랜드라고 답해놓고 "잉글랜드가 어디에요?"라고 물어봤다. 김종민은 나인우와 유선호에게 "공부 좀 해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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