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숨, 노충현 작가 'Noh's Family in Wonderland'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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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집과 관련된 노 작가의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노 작가의 작품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여러 장소에서 화목한 가족 구성원들을 위트있게 배치해 동화같은 감성을 담고 있다는 평이다.
작가는 그림으로 가족 구성원간 가족애가 풍부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숨은 "이번 전시가 가정,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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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숨은 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노충현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노씨 가족(Noh's Family in Wonderland)'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집과 관련된 노 작가의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노 작가의 작품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여러 장소에서 화목한 가족 구성원들을 위트있게 배치해 동화같은 감성을 담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그의 그림 속에서 숨은 명화 찾기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다.
순수한 아이의 표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살아가는 현대인을 묘사하는 요시토모 나라(Nara Yoshitomo)와 토실토실 살찐 '발레리나(2001)', '춤추는 사람들(2000)' 등의 모습으로 사회적, 문화적 이슈들을 장난스럽게 재해석하는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의 캐릭터들 등 아름다운 색감으로 묘사한다.
또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작품 배경은 그가 오래전 떠난 여행 과정에서 느낀 여행길을 오르는 설레임과 기다리는 가족이 있다는 행복함을 동시에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그림으로 가족 구성원간 가족애가 풍부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숨은 "이번 전시가 가정,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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