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고석우 지휘자 취임 첫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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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고석우 지휘자가 1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취임 연주를 선보인다.
음악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곡과 어우러지는 영상과 무용으로 따뜻한 무대를 선사한다.
예매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dcyc.artdj.kr)와 인터파크, 대전예술의전당(☎042-270-8333)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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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고석우 지휘자가 1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취임 연주를 선보인다.
제9대 예술감독을 맡게 된 고석우 지휘자는 배재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트렌토 국립음악원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전 KBS어린이합창단, 씨엘보이스앙상블,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했다.
이번 고 감독의 취임 연주 및 정기연주회(제81회)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와 '맨 오브 라만차'의 '이룰 수 없는 꿈' 등 대중적인 뮤지컬 인기 음악과 폭 넓은 레퍼토리로 기획됐다.
특히 신낭만주의 색채의 김대권 작곡 '글로리아'는, 미사 통상문의 전례문 중 글로리아 가사 부분만을 사용해 6악장으로 나눠 작곡한 합창음악이다.
연주회엔 챔버플레이어스21 오케스트라 선율이 음악의 풍요로움을 더해 줄 예정이며, 김지숙 소프라노가 독창을 맡아 청아하고 우아한 음색과 서정적인 표현으로 청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악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곡과 어우러지는 영상과 무용으로 따뜻한 무대를 선사한다.
예매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dcyc.artdj.kr)와 인터파크, 대전예술의전당(☎042-270-8333)에서 가능하다. 공연 입장료는 R석 1만 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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