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아파트 매매 및 전셋값 낙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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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한파에 따라 지속적인 하락세를 겪은 대전과 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셋값이 점차 낙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대전의 매매 및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3%·0.06% 하락했고, 충남의 경우 0.07%·0.13% 떨어졌다.
지난달 첫째 주 대전과 충남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값 변동률이 평균 -0.23%를 오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하락세 격차가 크게 줄어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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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한파에 따라 지속적인 하락세를 겪은 대전과 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셋값이 점차 낙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대전의 매매 및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3%·0.06% 하락했고, 충남의 경우 0.07%·0.13% 떨어졌다.
한 주간 대전 아파트 매맷값 변동률은 -0.08%에서 -0.03%로 절반 이상 줄었고, 전셋값 변동률도 -0.16%에서 -0.13%로 낙폭을 줄였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5개 광역시 중 가장 낮은 하락률이다.
충남도 상황은 비슷하다.
일주일 동안 충남 아파트 매맷값 변동률은 -0.11%에서 -0.07%로, 전셋값 변동률은 -0.20%에서 -0.13%로 전주보다 줄어들었다.
지난달 첫째 주 대전과 충남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값 변동률이 평균 -0.23%를 오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하락세 격차가 크게 줄어든 셈이다.
대전 아파트 매맷값은 유성구와 대덕구를 제외한 3개 구에서 하락했다.
일주일 동안 서구(-0.08%)가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고 동구(-0.05%)와 중구(-0.01%)가 뒤를 이었다. 유성구와 대덕구의 매맷값 변동률은 0.00%로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충남 아파트 매맷값은 보령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한 주간 홍성군(-0.44%)의 하락폭이 가장 컸고 계룡시(-0.23%), 당진시(-0.15%), 공주시(-0.09%), 아산·논산시(-0.08), 천안·서산시(-0.03%), 예산군(-0.01%) 순으로 줄었다. 유일하게 보령시만 0.09% 올라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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