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이 들었다는 말, 거부감 없어…전소민은 거부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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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OB팀 배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이 한 팀으로 배정됐고,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YB와 OB로 나눈 거냐"라고 질문했다.
유재석은 "맞다, 이제는 OB라고 해도 큰 거부감이 없다"라며 "예능에서 OB랑 YB를 나눌 때 내적 거부감이 심할 시기가 30대 후반에서 40일 때인데, 하하는 이미 과도기를 극복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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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런닝맨' 유재석이 OB팀 배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그림 전시회 레이스로 멤버들이 팀별로 연령고지 시에 나오는 화면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이 한 팀으로 배정됐고,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YB와 OB로 나눈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종국은 "우리 멤버들 전부 OB이지 않냐"라고 얘기했다.
유재석은 "맞다, 이제는 OB라고 해도 큰 거부감이 없다"라며 "예능에서 OB랑 YB를 나눌 때 내적 거부감이 심할 시기가 30대 후반에서 40일 때인데, 하하는 이미 과도기를 극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갈등이 심한 게 소민이다"라며 "소민이는 현실적으로 본인이 눈치채서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대놓고 그런 판을 깔면 본능적인 거부를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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