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다채로운 예술 선사… 올 ‘싱크 넥스트’ 기대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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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싱크 넥스트'가 장르의 다양성과 실험성, 대중성을 확장한 두 번째 시즌으로 관객과 만난다.
'싱크 넥스트'는 장르 구분이나 작품 형식 등의 일정한 틀에 갇히지 않은 새롭고 다채로운 예술을 관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공연 프로그램이다.
250은 트로트를 기본으로 한 일렉트로닉 음반 '뽕(PPONG)'으로 지난 3월 열린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등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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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싱크 넥스트’가 장르의 다양성과 실험성, 대중성을 확장한 두 번째 시즌으로 관객과 만난다.
모니카는 음악 프로듀서 씨피카(CIFIKA)와 ‘쓰인 적 없는 ㅅ’(8월18∼20일)을, 이날치는 새 멤버 영입 후 첫 앨범의 라이브 무대(8월 3~5일)를 각각 선보인다.
이 외에 △안무가 김재덕의 현대무용 ‘몸으로 몸한다’(7월 6~8일)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연극 ‘물질’(7월 20~23일)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과 수화 아티스트 지후트리의 ‘그러면 사랑 얘기는 누가 하지’(7월 28~30일) △싱어송라이터 겸 작가 이랑과 드랙 아티스트 모어의 ‘왜 내가 너의 친구라고 말하지 않는 것인가’(8월 8일) △인디밴드 너드커넥션과 미디어아티스트 Z1의 ‘테라리움’(8월 12~13일) △국악 연주자 성시영, 이일우, 황민왕의 ‘광광, 굉굉’(8월 15일) △연출가 배요섭이 이끄는 궁리소 묻다의 ‘우주 양자 마음’(8월 24~27일) △가수 겸 현대미술가 백현진의 ‘백현진 쑈 : 공개방송’(9월 1~3일) △연출가 정구호와 안무가 김성훈의 창작무용 ‘그리멘토’(9월 7~10일) 공연이 마련된다.
이강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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