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영국 수도에 “잉글랜드! 거기가 어디예요?” (1박 2일)
‘1박 2일’ 유선호가 영국 수도를 잉글랜드라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저녁 복불복 : 그림의 떡 퀴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인슈타인과 에디슨이 헷갈린 연정훈에 저녁 반찬으로 고등어구이가 빠졌다. 이때 앞서 간디 사진에 ‘무하마드 간디’라고 말한 나인우는 마하트마 간디라는 말에 웃음을 터트렸고 문세윤은 “무하마드 간디는 뭐야? 무하마드 알리 아니야?”라고 놀렸다.
최하 구구단 퀴즈에서 나인우는 7x3을 24라고 말해 문세윤을 분노하게 했다. 곱씹어봐도 24라고 말했던 나인우는 21이라고 정정했고 계속해서 따지는 문세윤에게 “뭐”라고 위협해 웃음 짓게 했다.
다음 수도 문제가 나오자 나인우와 유선호는 이걸 어떻게 맞히냐고 말했다.
인도 수도를 인도네시아라고 말하며 수도 퀴즈 귀인이 된 유선호는 몽골 수도 말이 나오자 “이집트!”라며 불길한 느낌을 보였다.
나인우는 미국 수도를 맞혔고 유선호는 영국 수도를 묻는 말에 “잉글랜드!”라고 말해 멤버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영국의 영어 이름이 잉글랜드고 수도는 런던인 상황에 연정훈은 뭔가 홀린 듯 걸어가 소주잔에 물을 깡으로 들이켰다.
그 와중에 나인우 또한 “영국 수도가 어디예요? 이게 다 공복이라 그래”라고 해명했다.
문세윤은 다른 것도 몰라도 영국에서 틀리는 게 맞냐고 물었고 딘딘은 왜 저녁 복불복을 단체전으로 해야 하냐고 분노했다.
회사에서 사 준 수도 카드를 어쨌냐는 제작진에 유선호는 “그거 아직도 차 트렁크에 있어요. 그런데 잉글랜드가 어디예요?”라고 물어 모두를 황당하게 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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