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전기 절약 친환경공장에 투자… ‘꽁초 줍기’ 캠페인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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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직접 맞닿아 있다.
연초를 궁극적으로 없애 공중보건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제품, 사회적으로 보다 책임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것이 필립모리스의 혁신 전략이다.
친환경 공장을 지향하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 타이거 캠페인'과 같은 전 사업장 규모의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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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직접 맞닿아 있다. 연초를 궁극적으로 없애 공중보건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제품, 사회적으로 보다 책임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것이 필립모리스의 혁신 전략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020년부터 제주 지역에서 ‘나.꽁.치.(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 올레와 나꽁치 캠페인을 전개하며 올레길과 그 주변 주요 관광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2년까지 2만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75만여개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1998년부터 2019년까지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매년 여름 전국 주요 6개 해수욕장에서 바다사랑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환경재단과의 협업을 통해서는 2021년부터 ‘쓰담서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친환경 공장을 지향하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 타이거 캠페인’과 같은 전 사업장 규모의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자원절약 노력에 더해 생산에 필요한 전력과 물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적인 투자까지 실행해 연간 기준으로 723t의 탄소 배출량(약 11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을 절감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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