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SK의 마지막 승부, 시즌 한 경기 최다관중 '59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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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와 서울 SK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최종 7차전에서 시즌 최다관중 기록이 작성됐다.
KBL은 7일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와 SK의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 관중 5905명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관중으로, 종전 기록인 지난 5일 챔피언결정전 6차전 때 5850명보다 55명이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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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문대현 기자 = 안양 KGC와 서울 SK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최종 7차전에서 시즌 최다관중 기록이 작성됐다.
KBL은 7일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와 SK의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 관중 5905명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관중으로, 종전 기록인 지난 5일 챔피언결정전 6차전 때 5850명보다 55명이 많은 수치다.
두 팀은 6차전까지 3승3패로 팽팽히 맞섰고 2008-09시즌 이후 1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됐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2~7차전까지 매진을 기록하는 등 총 3만7059명(평균 5294명)의 농구팬이 두 팀의 명승부를 지켜봤다. 유일하게 매진을 달성하지 못한 1차전에는 4312명이 집계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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