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GES 완파한 RRQ 3승 고지 올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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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4패 팀 간의 순위 싸움서 렉스 리검 퀀(이하 RRQ)이 글로벌 e스포츠(이하 GES)를 잡아내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행진을 이어갔다.
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7주 2일차 1경기에서 RRQ가 GES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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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7주 2일차 1경기에서 RRQ가 GES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프랙처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수비 진영서 경기를 시작한 RRQ가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승리한 뒤 GES가 3라운드에 총기 길이 우위를 앞세워 첫 포인트를 챙긴 뒤 4라운드에 스파이크 폭파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5라운드와 6라운드에도 GES가 교전으로 득점에 성공한 뒤 1라운드씩을 주고받은 상황서 6번째 포인트를 득점했으나 RRQ도 상대 기세를 끊으며 반격에 나서 10라운드에 스파이크 해체 뒤 남은 두 라운드도 교전에서 승리, 전반전은 6:6 동점으로 끝났다.
공수 전환 뒤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다시 한 번 챙긴 RRQ가 15라운드에 실점한 뒤 17라운드까지 계속 발목이 잡히며 다시 역전을 허용했으나 18라운드에 스파이크 폭파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와 유리한 흐름을 만들었다. GES도 21라운드에 한 차례 흐름을 끊기는 했으나 22라운드에 교전서 승리한 RRQ가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으며 그대로 23라운드까지 잡고 13:10으로 첫 세트 스코어를 챙겼다.
이어 펄 맵으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2세트. 피스톨 라운드서 수비 진영의 GES가 킬조이의 쿼드 킬에 힘입어 불리했던 분위기를 뒤집고 0.51초를 남기고 스파이크를 해체하며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갔으나 RRQ도 바로 다음 라운드에 절약왕으로 균형을 맞추고 3라운드까지 챙겼다. GES는 4라운드에 4라운드에 포인트에 진입하는 상대 셋을 잇달아 제거하며 동점을 만든 뒤 8라운드까지 1포인트씩을 주고받았으며, 9라운드에 RRQ가 다시 득점하자 GES에서 작전 타임을 불렀다. 10라운드와 11라운드를 RRQ가 승리한 상황서 12라운드도 교전의 우위를 점하며 전반전은 RRQ의 8:4 리드로 끝났다.
공수 전환 후 공격 진영으로 들어간 GES가 스파이크 설치 후 킬조이의 나노스웜을 깔아 상대를 지연한 후 교전으로 제압하며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했으며, 후속 라운드도 가져간 상황서 15라운드를 RRQ에 제압당했으며 16라운드도 교전에서는 제압당했으나 스파이크 폭파에 성공하며 한 숨을 돌렸다. 작전 타임 후 17번째 라운드에 킬조이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10포인트째를 가져간 RRQ가 18라운드에는 아스트라가 트리플 킬로 상대 발목을 잡았으며 위기에 몰린 GES는 19라운드와 20라운드에 포인트를 더하며 추격을 이어갔다. 21라운드에도 난전 끝 제트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추격을 이어간 GES는 22라운드에 오퍼레이터를 들은 제트가 후반전을 제압하며 드디어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23라운드에 순식간에 3명을 잡아내며 RRQ가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으며, 24라운드에 제트의 칼날 폭풍에 두 명이 쓰러졌지만 분위기를 넘기지 않으며 13:11로 경기를 끝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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