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휘서 “연습생 9년, 인생 절반 보내‥‘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위로곡”(복면가왕)

배효주 2023. 5. 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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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휘서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역주행 소감을 전했다.

5월 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걸그룹 하이키 휘서가 출연했으나,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2023년 역주행 아이콘에 등극했으며, '중소돌의 기적'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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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하이키 휘서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역주행 소감을 전했다.

5월 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걸그룹 하이키 휘서가 출연했으나,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2023년 역주행 아이콘에 등극했으며, '중소돌의 기적'으로 떠올랐다.

"역주행 기분이 어떠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휘서는 "너무 좋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출근할 때 '오늘 하루도 악착같이 살아야겠다' 하고 들어서 아침에 순위가 오른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대형 기획사 사이에서 중소 기획사가 꽃을 피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휘서는 "9년 넘게 연습생 생활을 했다. 인생의 절반을 연습생으로 살았다"며 "'잘 견뎌냈다'며 저에게 위로가 되는 곡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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