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고척] 키움전 싹쓸이 SSG, 김원형 감독 “연장전 갔지만, 이기려는 의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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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SSG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7-6으로 이겼다.
경기를 마친 뒤 김 감독은 "오늘 선수들 모두가 정말 고생 많이 한 경기였다. 1주일 내내 힘든 경기를 치르고 오늘 연장전까지 갔지만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지를 갖고 끝까지 집중력을 잘 발휘해 승리를 할 수 있었다"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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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SSG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7-6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윕을 거둔 SSG는 5연승을 질주. 시즌전적 20승 10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혔다.
경기를 마친 뒤 김 감독은 “오늘 선수들 모두가 정말 고생 많이 한 경기였다. 1주일 내내 힘든 경기를 치르고 오늘 연장전까지 갔지만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지를 갖고 끝까지 집중력을 잘 발휘해 승리를 할 수 있었다”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누구 한 명의 활약보다는 전체적으로 팀이 하나로 뭉친 경기였다. 초반에 양팀이 서로 실점과 득점을 많이 하며 대등한 경기를 이어갔고, 연장까지 갔지만 투타에서 모두 제 역할을 수행해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기에서는 한유섬의 활약이 돋보였다. 5-6으로 뒤진 7회 대타로 투입된 한유섬. 2사 1,2루 때 1타점 중전 안타를 날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연장 11회초. 6-6으로 동점이던 1사 1,3루 때 한유섬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이날 결승타다.
마운드에서는 백승건이 호투했다. 연장 끝에 잡은 리드를 지켜내며,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이날 백승건은 2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백승건이 데뷔 첫 승의 기회가 왔는데 2이닝을 스스로가 이겨내며 승리를 가져갔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3연전을 모두 승리한 SSG는 하루 휴식 후 광주로 장소를 옮겨 KIA 타이거즈와 맞붙는다. 김 감독은 “이번 3연전 동안 힘들지만 좋은 경기를 해준 선수들과 코칭스탭 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내일 짧은 휴일 푹 쉬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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