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X유선호, 최약체 결정전 무승부…상처만 남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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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과 유선호가 최약체 가리기 대결을 했지만 무승부로 끝났다.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담당 VJ가 정해주는 숫자를 골랐다.
딘딘과 유선호 중 최약체 결정전을 열었다.
유선호는 딘딘 앞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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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딘딘과 유선호가 최약체 가리기 대결을 했지만 무승부로 끝났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삼척으로 '운수 좋은 날' 여행을 떠났다.
연정훈 팀이 완승하면서 모든 카드를 문세윤 팀에 넘겼다. 조커 카드의 정체가 공개됐다. 조커를 가진 단 한 명은 팀의 모든 불운에서 제외될 수 있었다. 다시 문세윤 팀 내에서 경쟁이었다.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담당 VJ가 정해주는 숫자를 골랐다. 1번을 뽑은 문세윤이 조커에 당첨됐다. 21장의 카드 중 가장 첫 카드가 조커였던 것. 문세윤은 1번을 골라준 VJ에게 "소름 돋는다"고 했다. 문세윤은 "올해 운 다 쓴 것 같다"고 감탄했다.
딘딘과 유선호 중 최약체 결정전을 열었다. 첫 번째 종목은 팔씨름이었는데 1초 만에 딘딘이 이겼다. 유선호는 갑자기 힘이 안 들어갔다고 변명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유선호는 딘딘 앞에 무릎을 꿇었다. 두 번째 종목인 다리씨름에서는 유선호가 딘딘을 이겼다. 유선호는 "남자는 하체다"며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딘딘은 유선호 앞에 무릎을 꿇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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