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여자 핸드볼 코리아리그 2년 연속 통합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이 SK핸드볼 코리아리그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일궜다.
삼척시청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시설공단과의 2022-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2차전에서 30-25로 이겼다.
정규리그 1위 삼척시청은 지난 5일 1차전(30-26)을 잡은 데 이어 2차전까지 승리,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삼척시청은 반격을 노리는 부산시설공단의 강한 견제에 막혀 전반전을 13-14로 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이 SK핸드볼 코리아리그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일궜다.
삼척시청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시설공단과의 2022-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2차전에서 30-25로 이겼다.
정규리그 1위 삼척시청은 지난 5일 1차전(30-26)을 잡은 데 이어 2차전까지 승리,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2년 연속 통합 우승이자 리그 통산 3번째 정상이다.
삼척시청은 반격을 노리는 부산시설공단의 강한 견제에 막혀 전반전을 13-14로 뒤졌다. 하지만 후반전에 김민서와 김보은의 맹활약을 앞세워 28-24 역전승을 거뒀다.
삼척시청은 개인 타이틀도 휩쓸었다. 챔프전 합계 팀내 최다 득점인 16골을 기록한 김민서는 포스트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또한 삼척시청의 김민서는 28표 중 27표를 싹쓸이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이계청 삼척시청 감독은 지도상을 수상했다.
베스트7에는 GK에 박조은(광주도시공사), PV에 김보은(삼척시청), CB에 강경민(광주도시공사), LB에 김온아(삼척시청), RB에 유소정(SK슈가글라이더즈), LW에 윤예진(서울시청), RW에 전지연(삼척시청)이 각각 뽑혔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김광수 "김승우, 이미연과 이혼 후 친구처럼…내게 전처 매니저 제안"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