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폭우·강풍에… 지역곳곳 사고 79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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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42.5㎜의 폭우가 쏟아진 어린이날 연휴 부산지역 곳곳에서는 비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7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에는 지난 5일부터 많은 비와 함께 사흘째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 특보는 8일 새벽에 해제될 전망이다.
부산지역 곳곳에선 79건의 비 피해 관련 안전사고가 접수됐다.
5일 오후 8시 26분 금정구 금성동에서는 비탈길에 낙석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이 차량 통행을 임시로 막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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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동 등 7곳 가로수 쓰러지고
엄궁동선 빗길에 버스 교통사고
7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에는 지난 5일부터 많은 비와 함께 사흘째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 특보는 8일 새벽에 해제될 전망이다.
부산지역 곳곳에선 79건의 비 피해 관련 안전사고가 접수됐다. 5일 오후 8시 26분 금정구 금성동에서는 비탈길에 낙석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이 차량 통행을 임시로 막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5일 오후 7시 51분 북구 덕천동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인도를 가로막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폭우로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통행에 장애를 일으킨 사건은 7건 발생했다.
이어 6일 오전 6시 23분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 강변대로(다대포 방향)에서 3차선 도로를 달리던 45인승 조선소 통근버스가 5차선에 주차된 화물차를 사이드미러를 들이받은 후 앞에 주차된 4.5t 트럭을 충격했다.
버스에 부딪힌 트럭은 10m 이상을 밀려나간 후 크게 파손됐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자 A씨(72)와 탑승객 B씨(56) 등 2명이 중상을 입었고, 탑승객 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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