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문세윤, 나인우에 먹칠 굴욕...김종민 “약체”
‘1박 2일’ 문세윤이 약체가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강원 삼척 운수 좋은 날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인우는 조업 카드, 문세윤은 일몰 퇴근 카드를 걸고 대결에 나섰다. 앞서 승리한 김종민에 럭키 팀은 카드가 4장이며 이번에도 패배하면 카드가 5장이 된다.
연정훈은 “만약 저희가 이겼다고 쳐봐요. 다음에도 일몰을 거시나요?”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그런 상상하지 마세요. 그런 일 없으니까요”라고 자신 있게 외쳐 유선호를 심쿵하게 했다.
여유만만하게 손에 먹물을 묻힌 문세윤은 팔이 긴 나인우의 공격을 받아 얼굴에 검게 먹칠을 했다. 그 모습에 연정훈은 온몸으로 웃음을 터트렸고 딘딘은 “세윤이 형 우리한테 되게 센 이미지인데..”라며 같은 편임에도 당황스러워했다.
팔이 짧아 슬픈 문세윤은 매니저와 코디에게 지금 힘드니까 들어가 있으라고 울먹거렸고 딘딘은 “생각보다 물이었네”라고 놀렸다.
모욕감을 줬다고 분노하던 문세윤은 거인 나인우가 거침없이 다가오자 뒷걸음질을 치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딘딘은 “세윤이 형이 자기 실제로 싸워본 적 없다고 했거든”이라고 폭로했다. 구석까지 몰린 문세윤에 나인우가 한발 양보해주자 김종민은 웃음을 터트리며 “문세윤 약체. 이렇게 약한지 몰랐어!”라고 말했다.
딘딘 또한 “강약약강이었네. 전형적으로 동네 짱인데 싸움 한 번도 안 해보고 덩치만 커서 짱이라 했는데”라고 말했다가 문세윤에게 먹물 펀치를 맞았다.
문세윤은 다가오는 나인우가 손바닥을 들자 참지 못하고 공격하려다 다시 얼굴에 먹물을 맞아 굴욕을 당하며 패배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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