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수성고, 종별배구선수권 4연패 달성... 2023 한중일주니어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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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빈감독이 이끄는 수원 수성고가 제78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4회 연속우승을 하며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수성고는 7일(일) 충북 제천시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경북체고를 세트스코어 3-0(25-15, 25-20, 25-19)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4연 연속 우승을 차지한 수성고는 지난 4월 태백산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남자고등부 우승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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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상 강창호-리베로상 양승민 선정.
■2023년 태백산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 달성.
【발리볼코리아닷컴(충북제천)=김경수 기자】 김장빈감독이 이끄는 수원 수성고가 제78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4회 연속우승을 하며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수성고는 7일(일) 충북 제천시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경북체고를 세트스코어 3-0(25-15, 25-20, 25-19)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4연 연속 우승을 차지한 수성고는 지난 4월 태백산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남자고등부 우승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수성고는 8강전에서 천안고를 3-1로, 4강전에서는 순천제일고에게 5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3-2로 역전승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성고 윤서진은 최우수선수(MVP)상에 선정되었고, 세터상 강창호, 리베로상 양승민, 지도자상에는 김장빈감독이 선정되었다.
이번 종별배구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성고는 오는 8월 23일(수)부터 29일(화)까지 7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2023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출전권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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