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프랑스 뚜르시와 자매결연 맺어

강영훈 2023. 5. 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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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는 프랑스 대표 관광도시인 뚜르시(TOURS)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프랑스를 방문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6일(현지 시각) '뚜르시 박람회 2023' 박람회장 내 공연무대에서 엠마누엘 드니(Emmanuel Denis) 뚜르시장과 자매결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뚜르시는 이로써 수원시의 19번째 국제자매·우호도시가 됐다.

뚜르시는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기념해 박람회장 내 한국 테마관에 수원시 관광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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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는 프랑스 대표 관광도시인 뚜르시(TOURS)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프랑스를 방문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6일(현지 시각) '뚜르시 박람회 2023' 박람회장 내 공연무대에서 엠마누엘 드니(Emmanuel Denis) 뚜르시장과 자매결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수원시, 프랑스 뚜르시와 자매결연 (수원=연합뉴스) 지난 6일 프랑스 뚜르시 박람회장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왼쪽)과 엠마누엘 드니 뚜르시장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다. 2023.5.7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뚜르시는 이로써 수원시의 19번째 국제자매·우호도시가 됐다.

프랑스 중서부 내륙에 있는 인구 14만의 뚜르시는 연간 관광객이 100만 명이 넘는 대표 관광 도시이다.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역사 문화 도시 중 하나이고, 2000년에는 유네스코가 문화·경관부문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지정했다.

이 시장은 "뚜르시는 전통과 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자매결연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뚜르시 박람회 2023'은 5일부터 14일까지 뚜르시 전시회장(PARC EXPO TOURS)에서 열린다. 뚜르시는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기념해 박람회장 내 한국 테마관에 수원시 관광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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