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원곡노래 '모정', 드럼 버전 '유튜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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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의 원곡 노래 '모정'을 연주한 드럼 버전 영상이 잔잔한 화제다.
'모정'은 홀어머니를 모신 효자의 스토리를 담은 노래로,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실제 주인공 이영만의 얘기도 자주 회자된다.
남진의 '모정' 외에도 송대관의 '덕분에', 강진의 '족두리봉', 서지오의 '오늘 밤에', 쟈니 리의 '바보사랑', 조관우의 '엄마의 노래', 홍순이의 '노을빛 황혼아' 등의 곡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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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치과의사 겸 시인 이영만 실제 스토리
정통 트롯 맛 내는 부드러운 보이스와 리듬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남진의 원곡 노래 '모정'을 연주한 드럼 버전 영상이 잔잔한 화제다. 트로트를 좋아하는 유튜버들이 즐겨보는 인기 영상에 올랐다.
목포 드럼전문학원 김용태 드럼작업실이 올린 이 영상은 정통 트롯 장르임에도 남진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리듬, 그리고 드럼의 멋진 하모니가 시선을 끈다.
'모정'은 홀어머니를 모신 효자의 스토리를 담은 노래로,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실제 주인공 이영만의 얘기도 자주 회자된다.
이영만은 현직 치과의사이면서 시인 겸 대중가요 작사가로 활동 중이다. 치과의로 바쁜 틈에도 구순 노모에 대한 효심을 담아 쓴 동명의 시(詩)가 노래로 만들어졌다. 그는 노모가 작고한 뒤엔 애틋한 마음을 담은 다큐시네마로도 제작해 IP-TV 방영하기도 했다.
남진의 '모정' 외에도 송대관의 '덕분에', 강진의 '족두리봉', 서지오의 '오늘 밤에', 쟈니 리의 '바보사랑', 조관우의 '엄마의 노래', 홍순이의 '노을빛 황혼아' 등의 곡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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