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조직 함께 성장하는 '넥슨포럼'

김미희 2023. 5. 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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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직원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양질의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넥슨 임직원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인 '넥슨포럼'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230여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직원 만족도 역시 10점 만점에 평균 9점 이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넥슨포럼은 현재 △아트(Art) △컬처(Culture) △휴먼(Human) 등 3개 카테고리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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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입문 수강한 넥슨 직원들
'미라클 푸르메런'완주 성공
지난 4월 29일 열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7주년 기념 기부마라톤 대회 '미라클365 푸르메런'에 참가한 넥슨 직원들 모습. 넥슨 제공
넥슨이 직원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양질의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넥슨 임직원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인 '넥슨포럼'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230여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직원 만족도 역시 10점 만점에 평균 9점 이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임직원들이 지난 4월 29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7주년 기념 기부마라톤 대회 '미라클365 푸르메런'에 참가했다. 참여자 중 일부는 넥슨포럼의 러닝입문 수업 수강생이다.

육상 국가대표 출신 박병권 선수가 진행하는 '러닝입문, 대단히 멋진 달리기'는 내부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16회 과정 동안 수강생들은 기본자세 교정 등 기초부터 탄탄하게 교육받는다. 또 밸런스 및 코어 근력 강화를 통해 단거리부터 장거리 러닝까지 경험할 수 있다. 매주 수업을 통해 실력이 향상된 구성원들은 '미라클365 푸르메런'과 '여명808 국제마라톤' 등 최근 개최된 마라톤 대회에 참가, 전원 완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미라클365 푸르메런 대회에 참가한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강현정 팀장은 "수업을 통해 달리기에 주법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넥슨 신규개발본부 박세환 파트장도 "매주 달리는 거리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며 달리기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달리며 스스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배운 경험 덕분에 이제는 일이 아닌 부분에서도 성취감을 느끼거나 목표 의식을 가지고 노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넥슨포럼은 현재 △아트(Art) △컬처(Culture) △휴먼(Human) 등 3개 카테고리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단편영화 제작', 우주기술과 초소형 인공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큐브위성 제작', 시인이 되어보는 '시쓰기' 과정 등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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