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간 노홍철, 10년 전 '무도' 인연 만났다 "어떻게 잊겠어요"

김현록 기자 2023. 5. 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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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를 찾은 노홍철이 10년 전 화와이 하늘을 함께 비행했던 현지 조종사와 재회했다.

노홍철과 반갑게 인사했던 비행장 사장님은 "어떻게 잊겠냐"며 "2013년 그분들이 방문한 뒤에 여행사 5곳에서 한국인들이 가도 되냐는 연락을 받았다. 3분의 1이 한국이이었다. 예전에 그들이 쇼를 보여줘서 그렇다. 그래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온다"고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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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teo '지구여행 부루마불'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하와이를 찾은 노홍철이 10년 전 화와이 하늘을 함께 비행했던 현지 조종사와 재회했다.

노홍철은 최근 ENA와 유튜브로 공개된 '지구여행 부루마불'을 통해 황금열쇠 자격으로 빠니보틀과 함께 하와이를 여행했다.

지금은 막을 내린 MBC '무한도전'을 통해 2013년 하와이의 글라이더 체험장을 찾았던 노홍철은 "빠니 덕분에 여길 또 오네"라며 흐뭇해 했다. '무한도전 하와이 특집에 나왔던 그곳"이라는 설명이 간판에 달려 있었다.

노홍철을 먼저 알아본 비행장의 사장님은 "네 똑같은 사람이에요. 조금 작아졌지만"이라며 노홍철을 알아봤다.노홍철은 “저를 알아보시는 거예요. 깜짝 놀랐다”라고 반응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주우재도 “아니, 어떻게 기억해?”라며 깜짝 놀랐다.

노홍철은 "저도 딱 보는데 (떠올랐다). 연세만 드셨지 모든 게 그대로다"며 신기해했다. 어느덧 눈썹이 하얗게 변한 사장님은 '오늘은 바람이 없어서 곡예비행은 불가능하다'며 노홍철을 안내해줬다.

노홍철과 반갑게 인사했던 비행장 사장님은 "어떻게 잊겠냐"며 "2013년 그분들이 방문한 뒤에 여행사 5곳에서 한국인들이 가도 되냐는 연락을 받았다. 3분의 1이 한국이이었다. 예전에 그들이 쇼를 보여줘서 그렇다. 그래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온다"고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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