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조강천서 변사체 발견… 경찰 수사

윤교근 2023. 5. 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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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한 하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6분쯤 영동군 용산면 율리 초강천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은 "사람이 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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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한 하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6분쯤 영동군 용산면 율리 초강천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은 “사람이 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은 부패가 심해 성별과 연령대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영동=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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