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북핵 중대한 위협 인식 공유…한미일 정상 간 소통 중요"(2보)

최동현 기자 정지형 기자 2023. 5. 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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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저와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한반도와 일본은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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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서울=뉴스1) 최동현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저와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한반도와 일본은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자간 협력이 긴요한 상황에서 곧 다가올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계기에 3자 정상회담 등 한미일 3국 정상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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