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김숙에 공식 호감 표현 “연상 나쁘지 않아”(당나귀 귀)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대형이 김숙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5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5회에서는 8살 연상 한영과 결혼한 박군이 8살 차이 김숙, 이대형의 큐피트로 변신했다.

이날 박군은 김병현, 이대형의 자연 체험에 함께하면서 김숙의 얘기가 언급되자 "8살 차이 괜찮다. 엄청 잘 챙겨준다. 8살 차이 저는 추천한다"고 적극 밀어줬다. 박군과 한영 부부 역시 이대형과 김숙처럼 8살 차이가 난 것.

여기에 김병현까지 "과자 사줄 때 안 봤냐"면서 이대형을 위해 통크게 과자를 싹쓸이하던 김숙을 되짚으며 지원사격을 하자, 이후 이대형은 인터뷰에서 "박군의 얘기를 듣다보니 연상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볼을 발그레 붉힌 채 속내를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저 정도면 마음 표현한 거다. 공개적 인터뷰에서 연상도 나쁘지 않겠다고 한 건"이라며 이대형이 김숙에게 정말로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숙이 그치만 "번호를 안 물어보더라"고 투덜거리자 전현무는 "누나가 먼저 알려주라. 부끄러워서 그런가 보다"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