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대신 이강인 절친 영입'…'2500억투자' 아스톤 빌라 예상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 영입설로 주목받았던 아스톤 빌라의 선수 보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버밍엄메일은 6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의 다음시즌 베스트11을 예상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아스톤 빌라의 에메리 감독은 1억 5000만파운드(약 2502억원)를 투자해 아스톤 빌라의 베스트11에 곧바로 포함될 수 있는 5-6명의 수준급 선수 영입을 원한다. 에메리 감독은 스트라이커, 윙어,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페란 토레스와 크리스텐센은 이미 아스톤 빌라 이적설이 있었다. 아틀레틱 빌바와의 니코 윌리엄스는 에메리 감독이 영입에 강한 의욕을 보인 선수다. 에메리 감독은 블라호비치도 오랜 시간 지켜봤던 공격수'라고 언급했다.
아스톤 빌라의 다음시즌 예상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블라호비치와 왓킨스가 이름을 올렸다. 측면 공격수에는 페란 토레스와 니코 윌리암스가 포진했고 미드필더진은 카마라와 더글라스 루이스가 구축했다. 수비진에는 모레노, 밍스, 크리스텐센, 캐쉬가 위치했고 골키퍼에는 마르티네즈가 선정됐다.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아스톤 빌라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6승6무13패(승점 34점)의 성적으로 리그 8윌르 기록 중이다. 아스톤 발라는 이강인 영입설로도 주목받았지만 영국 현지 언론은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의 발렌시아 시절 동료였던 페란 토레스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언급했다.
[이강인과 페란 토레스. 사진 = 버밍엄메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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