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행 유력한 맨시티 MF…펩 “다음시즌도 함께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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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카이 귄도간의 잔류를 희망했다.
귄도간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일각에서는 귄도간이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시즌이 끝나는 대로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즈와의 리그 35라운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다음 시즌에도 귄도간과 함께 일하고 싶다. 물론 구단도 내 생각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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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카이 귄도간의 잔류를 희망했다.
귄도간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오는 6월 맨시티와의 계약 만료를 앞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력한 행선지로는 바르셀로나가 거론됐다. 재정이 불안한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한 귄도간 영입에 큰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귄도간이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시즌이 끝나는 대로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재계약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즈와의 리그 35라운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다음 시즌에도 귄도간과 함께 일하고 싶다. 물론 구단도 내 생각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구단은 내 의견을 알고 있으며 존중해 준다. 그러나 그들은 내 위에 있다. 우리는 결과가 좋든 나쁘든 다같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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