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YG패밀리 모인 결혼식 '주인공 실종'…"하 내가 없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의 결혼을 축하했다.

7일 산다라박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했던 하루. 정작 주인공과 찍은 사진이 없네…ㅋㅋㅋ 세븐♥️ 결혼 너무너무x21 축하하구 영원히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지금처럼 이뿌게 살아 #동욱이장가간날 #패밀리 #Family"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YG 패밀리가 세븐, 이다해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 보인다. 빅뱅 지드래곤, 대성, 산다라박, CL, 공민지, 지누, 션, 거미, 이수혁, 송백경 등 오랜만에 뭉친 반가운 얼굴들이 시선을 끈다.

또 산다라박은 친동생 엠블랙 출신 천둥과도 셀카를 찍으며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세븐은 "하아 내가 없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세븐, 이다해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 8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산다라박]-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