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군·한영, 신혼집 명의 두고 갈등 "이럴 거면 각자 살아"

박상후 기자 2023. 5. 7. 17: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동상이몽2'
박군·한영 부부가 다툼을 벌인다.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박군·한영 부부가 내 집 마련을 위해 매물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군·한영 부부가 결혼 후 첫 부동산 투어에 나선다. 첫 자가 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매물 구경을 시작한 두 사람은 널찍한 테라스와 최신식 인테리어에 역대급 리액션을 보인다. MC들 역시 "집이 너무 좋다"며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

매물 투어를 마치고 귀가한 박군·한영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이 포착된다. 생애 첫 내 집 마련을 두고 두 사람 간 명의 이슈가 떠오른다. 박군은 공동 명의를 주장했고, 한영은 "합리적으로 하자"며 단독 명의를 강조했다. 명의를 둔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박군의 폭탄 발언에 참다못한 한영은 "이럴 거면 각자 살자"며 날선 반응을 보인다.

경제권을 두고도 설전이 펼쳐진다. 가족이라면 경제권을 합치고 싶은 박군과 따로 관리하고 싶은 한영의 의견이 대립한다. 박군은 "우린 부부고 한 명이 관리하는 건 서운하다"고 하자 한영은 "내가 네 경리는 아니다"는 발언으로 응수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박군·한영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직면한 '경제권 이몽'은 8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SBS 제공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