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재 헌신적인 생애 귀감”… 세계 정상들 축전·축화 [한학자 총재 산수연·천원궁 봉헌식]

정필재 2023. 5. 7.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의 성탄 80주년을 기념하는 천지인참부모 산수연(傘壽宴) 및 2023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축제가 열린 경기도 가평군 HJ글로벌아트센터에는 7일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세계 각국 정상들의 축전과 축화로 가득했다.

이날 전 니제르 총리인 브리기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사무총장은 한 총재의 산수연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前 니제르 총리 행사장 직접 찾아 축사
훈센 캄보디아 총리 “위대한 업적 동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의 성탄 80주년을 기념하는 천지인참부모 산수연(傘壽宴) 및 2023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축제가 열린 경기도 가평군 HJ글로벌아트센터에는 7일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세계 각국 정상들의 축전과 축화로 가득했다.

이날 전 니제르 총리인 브리기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사무총장은 한 총재의 산수연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했다. 라피니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80년 동안 놀라운 업적과 평화를 위한 다양한 구상을 실현한 한 총재의 산수연을 축하한다”며 “천원궁이라 불리는 세계평화센터의 출범은 창조주 하나님의 평화와 발전의 이상을 추구하는 뜻깊은 공간이 될 것이고, 초종교 화합을 도모하는 혁신적인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피니 사무총장은 한 총재에게 감사패도 함께 전달했다.
7일 경기 가평군 천원궁에서 열린 천원궁 봉헌식에서 평화공연이 열리고 있다. 가평=최상수 기자
전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의장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전 아프리카연합 의장인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훈센 총리와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는 축하 서신도 보냈다.

축하 서신으로 한 총재의 산수연을 축하한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왕실과 캄보디아 국민의 이름으로 한 총재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나와르데나 총리는 “‘평화의 어머니’는 심각한 문제로 얼룩진 세계에 행복과 평화, 화합을 실현하려는 한학자 총재의 헌신적인 생애를 정확히 표현하는 이름이며, 가정의 가치관을 촉진하고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80년의 노력이 스리랑카와 세계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가평=정필재·이복진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