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벌써 한여름?..박군x오유진, 트로트로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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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과 오유진이 대구 팬들과 만났다.
박군과 오유진은 지난 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청춘트롯콘서트' 대구 공연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박군과 오유진은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당신이 최고야'와 '아모르 파티'를 부르며 이날 공연을 마무리했고 오는 13일 부산으로 이동해 '청춘트롯콘서트'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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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가수 박군과 오유진이 대구 팬들과 만났다.
박군과 오유진은 지난 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청춘트롯콘서트' 대구 공연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먼저 박군은 포인트 안무인 '핸들춤'과 함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유턴하지마'를 통해 이목을 사로잡았고 이어 '아침밥상', '밤열차', 앙코르 곡 '한잔해'를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오유진도 '트로트 프린세스'답게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자신의 솔로 데뷔곡 '사랑꽃'으로 사랑스러운 10대 소녀의 감성을 표현한 오유진은 이어 '날 보러 와요', '진또배기' 등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군과 오유진은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당신이 최고야'와 '아모르 파티'를 부르며 이날 공연을 마무리했고 오는 13일 부산으로 이동해 '청춘트롯콘서트'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군은 방송과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유진 역시 최근 발매한 '사랑꽃'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토탈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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