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완화 효과 20% 높였다"…템퍼, 매트리스 신제품 라인 출시

'프로&프리마 매트리스 컬렉션' 선봬
타입 구분·제품명·가격대 등 변경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템퍼코리아는 신규 폼 기술을 적용한 매트리스인 '2023 프로&프리마(PRO&PRIMA) 컬렉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프리마 컬렉션은 누웠을 때 기존 제품 대비 몸에 가해지는 압력 완화 효과를 20% 높여 편안한 지지력을 제공한다"며 "기존 제품 대비 통기성을 대폭 높인 '템퍼 에어 폼'을 적용한 프리미엄 라인도 추가했다"고 말했다.

템퍼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타입 구분과 제품명, 가격대 등을 변경했다.

기존 세 가지 매트리스 타입(클라우드·오리지날·센세이션 등) 구분을 △소프트 △미디엄 △미디엄 펌 △펌 등으로 바꿨다.

신규 컬렉션 가격은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0% 상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단단한 스프링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펌 타입을 추가했다"며 "신규 컬렉션은 소비자들이 최상의 수면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기능성, 취향, 지속가능성 등 세 박자를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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