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차 배우 장현성에게도 독설한 김문정 감독, "왜 아직까지 안되냐"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차혜린 2023. 5. 7.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악 감독 김문정이 배우 장현성 앞에서 정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9개월 만에 새로운 뮤지컬 작품으로 돌아온 김문정 음악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문정 감독은 4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음악 감독을 맡고 극중 '아빠들' 역으로 나오는 캐스팅 된 장현성, 김정민,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등과 함께 연습에 돌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악 감독 김문정이 배우 장현성 앞에서 정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9개월 만에 새로운 뮤지컬 작품으로 돌아온 김문정 음악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문정 감독은 4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음악 감독을 맡고 극중 '아빠들' 역으로 나오는 캐스팅 된 장현성, 김정민,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등과 함께 연습에 돌입했다.

하지만 아빠 역 배우들의 유일한 삼중창 장면에서 호흡이 맞지 않은 모습에 김문정 감독은 계속해서 "다시!"를 연발했다. 특히 31년 차 명품배우 장현성 조차 김문정의 기에 눌려 실수를 연발하자, 김문정 감독은 "오늘 제가 처음하는 이야기가 아닌데 왜 아직까지 안되고 있냐"라고 정색했다. 장현성은 "대사 리듬 때문에 좀 전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김문정 감독 앞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문정 감독이) 정말 좋은 분이긴 한데, 매의 눈으로 지켜볼땐 긴장하게 된다"라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