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차 배우 장현성에게도 독설한 김문정 감독, "왜 아직까지 안되냐"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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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독 김문정이 배우 장현성 앞에서 정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9개월 만에 새로운 뮤지컬 작품으로 돌아온 김문정 음악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문정 감독은 4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음악 감독을 맡고 극중 '아빠들' 역으로 나오는 캐스팅 된 장현성, 김정민,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등과 함께 연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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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독 김문정이 배우 장현성 앞에서 정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9개월 만에 새로운 뮤지컬 작품으로 돌아온 김문정 음악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문정 감독은 4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음악 감독을 맡고 극중 '아빠들' 역으로 나오는 캐스팅 된 장현성, 김정민,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등과 함께 연습에 돌입했다.
하지만 아빠 역 배우들의 유일한 삼중창 장면에서 호흡이 맞지 않은 모습에 김문정 감독은 계속해서 "다시!"를 연발했다. 특히 31년 차 명품배우 장현성 조차 김문정의 기에 눌려 실수를 연발하자, 김문정 감독은 "오늘 제가 처음하는 이야기가 아닌데 왜 아직까지 안되고 있냐"라고 정색했다. 장현성은 "대사 리듬 때문에 좀 전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김문정 감독 앞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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