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쾌청한 어버이날…쌀쌀한 아침, 일교차 조심하세요

이은 기자 2023. 5. 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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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내일(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쾌청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4도 △강릉 10도 △대전 7도 △청주 8도 △대구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1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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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19일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바라본 도심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2023.4.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버이날인 내일(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쾌청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4~11도,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오늘(12~19도)보다 5도 가량 높아 평년(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가량 낮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4도 △강릉 10도 △대전 7도 △청주 8도 △대구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11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 24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청주 23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7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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